이인선 대구수성을 통합당 후보,18년 동안 살아온 '수성을'......" '홍뻐꾸기'에게 맡길 수 없다"

| 입력 : 2020/04/10 [11:51]
▲ 이인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한유정기자)▲ 이인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한유정기자)

이인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는 9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지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상대 후보인 홍 준표 후보를 향해 수성을 지역민과 여성을 무시한 출마라고 비판하면서,  정무를 보던 시절 안 되는 일도 되게 만든 자신을 뽑아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선거운동에 한계가 있어 대선 후보였던 상대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와서인지 지역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면 거의 알아봐 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홍 후보에 관해서는 유승민, 안철수도 불출마하지 않았냐며, 정치적 선배로서 신인 정치 후배를 위해 조언도 해주고 당을 위해 헌신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홍 후보를  어떤 시민들은 남의 둥지를 뺏는 '홍뻐꾸기'라고 부른다며, 경남 사람에게 대구 수성을을 뺏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이인선 대구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와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간담회를 열고 있는 모습 ( 사진 = 한유정기자)▲ 이인선 대구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와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간담회를 열고 있는 모습 ( 사진 = 한유정기자)

이 후보는  경남지역의 여론 조사 기관이 찾아왔으나 거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 지역의 번호로 수성을 여론 조사를 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런 여론 조사와 기사에 대해서는 불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을 향해 “이곳 수성 을에서 18년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여기에서 살아가면서 지역민들과 직접적인 소통하며, 주어진 일은 물론이고 불가능한 일도 해냈던 공무 시절의 경험을 살려 진정한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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