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지난 10월 18일부터 유튜브를 통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진행하는 가운데, 계시록 18장의 '무너지는 바벨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재상 도마지파장은 9일 요한계시록 18장을 본문으로 한 강의에서 "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에, 성취될 때에 이 바벨론이라는 나라는 없다"며 "이 계시록이 성취될 때에 무너지는 이 바벨론은 바로 영적 바벨론"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 본문의 바벨론은 옛날 선민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귀신을 섬기는 이방 바벨론을 빙자한 것"이라며 "영적 바벨론의 실체에 대해서 이제 계시록 17장에 음녀가 심판 받고, 그런 일로 이제 온 천하에 드러나게 되어지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또한 "기록된 계시록의 사건이 이루어져 나타날 때에 그 기록된 일과 또 그들이 한 행동과 또 나타난 일들이 바로 그들이 바벨론이라는 것을 증거한다"며 "이 큰 음녀가 타고 있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이 짐승의 이 조직체가 바로 바벨론"이라고 밝혔다.
이재상 지파장은 "바벨론에 대해 이 본문의 말씀에는 귀신의 처소로서,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고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라고 했다"며 "옛날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바벨론 왕으로서의 역사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무너뜨리고 훼방하고 사로잡고 이런 일을 했지만, 이 계시록 성취 때에는 이 귀신의 이 모든 악한 영들이 이제 어디로 들어가서 역사가 되어지고 그러한 그 사건의 실체가 이제 드러나게 되므로 바벨론의 정체가 탄로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영적 바벨론의 실체는 계시록 17장에 음녀의 이 조직체를 두고 말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음녀의 조직체가 바로 청지기교육원이 되는데 이 청지기교육원의 목자, 한 목자라 할 수 있는 이 존재가 바로 이 짐승을 타고 있는 음녀가 되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시록 13장 하늘 장막을 무너뜨린 사단의 무리, 이들이 바로 청지기교육원이라고 결론지었다.
더불어 "하나님이 보실 때에 그 사단과 하나가 되어져서 그 모든 종교 세계에 거짓을 퍼뜨려서 음행의 포도주 즉 성경에 맞지 않는 거짓된 말을 받아들이고 믿게 하는 이러한 일들이 바로 하나님이 보실 때는 만국이 무너진 거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기자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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