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1년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 표창

감사원 주관 우수기관 선정…공익 증진에 기여

권지나 기자 | 입력 : 2022/01/07 [15:36]

▲ 마포구청   © 마포구청


마포구
(구청장 유동균)가 감사원 주관 ‘2021년도 감사제보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각 중앙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부패행위 적발, 예산 절감,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공익의 증진에 기여하고 조사업무를 성실히 조사처리한 기관 및 공직자에게 감사원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번 감사에서 감사제보 민원 이첩 건 등을 내실 있고 충실하게 처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021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게 됐다.

 

마포구 관계자는 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감사 및 청렴시책 내실화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한편 옴부즈만, 갈등관리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질 민원 해결을 비롯한 구민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5년 출범한 마포구 옴부즈만은 지금까지 해결이 어려운 고충민원 70여 건을 처리하는 등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및 주민 간의 이해다툼을 중재하는 구민의 대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마포구청, 경찰서 등 여러 기관이 연계된 복합 민원의 중재에 나서 염리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사회가 복잡해져 공공정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 간의 분쟁 조정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구는 201912월 감사담당관 내에 갈등관리센터를 설치, 공공갈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센터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공공갈등 관리를 통해 이해당사자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공공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바로잡아 구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공익제보 등을 통해 밝혀진 부패행위 관련자에게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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