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자연합회는 지난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본관 6호실에서 '(사)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지회 사공정규 초대이사장 추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대식에 한국기자연합회 회원사와 회원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ㆍ경북지회 초대 이사장 추대와 회장과 사무총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추대된 사공정규 초대이사장은 “회원들의 총의로 제게 주신 초대이사장직의 명령을 겸허히 수락한다”며 “올바른 비판,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 대구ㆍ경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하며 대구ㆍ경북 시ㆍ도민의 알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변자의 역할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심현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 회원사, 기자회원과 앞으로의 사업진행 방향을 언급하고, 내달부터 금호강 살리기 자연보호 캠페인과 경찰청과 연계해 마약 퇴치 거리 캠페인 등을 펼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합회이창열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한국기자연합회 대구 경북 사공정규 초대 이사장님의 추대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심현보 회장님과 권병건 사무총장님에게도 축하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그리고 언론이라는 4개의 기둥이 받쳐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1개의 기둥이라도 제 역활과 기능을 못하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바로 서지 못하는데 작금의 상황을 보면 너무나 편항적이고 각종 부정과 비리, 부패가 판을치고 있는 국회, 거짓 선동, 가짜뉴스로 국민을 호도하는 언론 방송 등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를 망가뜨리는 세력이 너무나 많이 자리 잡고 있어서 정말 걱정되는 현실이다"며 "정론직필 정신으로 국민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대구‧경북지역 모든 언론인들과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한국기자연합회는 전국 언론대표와 기자들이 200여 회원사 30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 45명의 훌륭한 사외이사와 함께 한국기자연합회 회원사 등 회원 기자는 현재 국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기자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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