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Michael’이 소환한 최규선 회장과의 20년 우정첫 내한공연 성사부터 가족들과의 인연까지…사진으로 남은 ‘팝의 황제’와의 특별한 서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기영화 ‘Michael’이 주목받는 가운데, 도담시스템스 최규선 회장과 마이클 잭슨이 20년간 이어온 특별한 인연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첨부자료에 따르면 본지는 최 회장과 마이클 잭슨, 그리고 잭슨 가족들과의 우정이 담긴 사진들을 입수했다.
최규선 회장은 미국 유학 시절이던 1987년부터 마이클 잭슨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친분을 넘어 문화 교류의 현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1996년 10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의 첫 내한공연은 국내 공연사에서도 상징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당시 공연은 세계적인 팝스타의 첫 방한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자료는 이 공연 성사 과정에 최 회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인연은 대중문화사 속 하나의 장면으로 남았다.
두 사람의 교류는 공연 이후에도 이어졌다. 마이클 잭슨은 최 회장의 초청으로 김대중 대통령 취임식에도 귀빈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 회장과 마이클 잭슨의 인연은 잭슨 가족들과도 연결됐다. 전기영화 ‘Michael’에서 마이클 잭슨 역을 맡은 자파 잭슨은 마이클의 형 저메인 잭슨의 아들이다. 저메인 잭슨 역시 최 회장과 함께 여러 차례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그의 음악과 삶은 전 세계 팬들에게 계속 기억되고 있다. 사후에도 막대한 수익을 기록하며 ‘팝의 황제’라는 이름값을 입증했고, 최근 전기영화 공개를 계기로 그의 생애와 주변 인물들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최규선 회장과 마이클 잭슨이 오랜 시간 쌓아온 우정의 흔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세계적 아티스트와 한국 인사의 교류가 개인적 친분을 넘어 문화적 기억으로 남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 회장과 마이클 잭슨의 20년 우정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는 향후 출간될 최 회장의 회고록 ‘My Life Story : 최규선’에 담길 예정이다. 영화 ‘Michael’이 마이클 잭슨의 삶을 스크린 위에 되살리고 있다면, 최 회장의 회고록은 그와 함께한 또 다른 장면들을 기록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저작권자 ⓒ 한국기자연합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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