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합회=김홍기 기자] 정향우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은 5월 27일 'The 100 현장경청 프로젝트' 제99차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용연하수처리장 현장을 시찰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하수처리장 현황 및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금번 현장방문은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원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이라는 국정기조에 따라,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은 “하수처리장은 부지면적이 넓어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고, 슬러지 소화가스(바이오가스)에 의한 발전, 하수열이용 등 신재생에너지의 보고”라고 밝히며, “환경 기초시설의 에너지 자립화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에너지 안보 측면과 운영비 절감 등 재정 측면에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공단 및 울산시 관계자는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를 통한 에너지 자립화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하수처리장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 방향과 지속적인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은 “하수처리장 현대화 같은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자립화 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관련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기자연합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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