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팍타크로 협회 금연구 국제 부회장, 세계 연맹(ISTAF) 수석 부회장으로 임명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2022 킹스컵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 대회'서 금메달 쾌거서울시 세팍타크로 협회(회장 고광윤)는 금연구 국제 부회장이 세계 세팍타크로 연맹(ISTAF) 수석부회장으로 임명 됐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세팍타크로 연맹(ISTAF)은 전 세계 53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 연맹이며, 향후 2~3년 안에 올림픽 종목으로도 채택될 예정이다.
협회는 “금연구 국제부회장이 아시아세팍타크로 연맹(ASTAF) 집행위원장직과 세계 세팍타크로 연맹 (ISTAF) 수석 부회장직을 겸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세팍타크로 체육 위상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세팍타크로 협회 고광윤 회장은 “서울시 체육회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 체육회 박원하 회장과 임흥준 사무처장 등 체육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또 “서울시 세팍타크로팀이 올해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서울시 의회 김현기 의장님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의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1일~31일까지 태국 방콕 패션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2 킹스컵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세계 선수권 최초로 남자 쿼드(4인조) 금메달을 땄으며, 서울시 체육회 세팍타크로팀 국가대표 남현섭 코치와 심재철 선수, 선우영수 선수에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자 레구(3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저작권자 ⓒ 기자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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